[TexasN] 병무청이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의 온라인 병무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본인인증 방식을 도입하고 민원서비스를 확대했다.
병무청은 재외국민이 해외 휴대전화와 전자여권만으로도 민간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병무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은 국내 휴대전화 이용이 중단됐거나 공동인증서가 만료된 경우 온라인 병무행정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새롭게 도입된 본인인증 서비스는 해외에서도 국내 금융기관의 민간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재외국민이며, 유효한 대한민국 전자여권과 본인 명의의 국내 금융계좌, 해외에서 사용 중인 휴대전화가 있으면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민간인증서는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토스, 하나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해당 금융기관의 앱을 설치한 뒤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을 선택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한 후 전자여권을 인식하면 된다.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병무청 누리집에서 민원 신청과 각종 증명서 발급, 병역이행 정보 확인 등 다양한 온라인 병무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병무청은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국내 휴대전화가 없거나 공동인증서를 사용할 수 없는 재외국민들도 보다 편리하게 병무 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