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exas Department of Public Safety
텍사스내 주요도시 경찰당국은 7월 한달동안 고속도로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텍사스의 경우 달라스 경찰국은 달라스를 관통하는 주요 고속도로에서 난폭운전 및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순찰차량 배치를 늘릴 예정이다. 또 과속 및 음주운전 난폭운전 기록이 있는 사람들이 주시 대상이 된다.
휴스턴과 오스틴 경찰당국도 35번과 10번, 183번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 독립기념일을 전후해 순찰 차량 배치를 늘린다. 텍사스 교통국에 따르면 최근 텍사스 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고속주행과 난폭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했다. 또 보복운전으로 인한 사고율도 높아지는 추세다.
텍사스 주요도시 경찰당국은 “규정속도를 준수하고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면서 “교통법규만 잘 준수해도 교통사고를 피할수 있다”고 당부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