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HOU 뉴스 캡쳐
휴스턴 교외 지역인 더 우들랜즈의 한 주택에서 총기 오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10대 소년이 숨졌다. 몽고메리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사고는 5일 오전 4시께 레드베리 코트(Redberry Court)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당시 집 안에는 숨진 16세 소년과 함께 17세 친구, 19세 형제자매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안관실은 성명을 통해 “예비 조사 결과 이번 총격은 사고에 의한 것으로 보이며, 지역사회에 대한 추가 위협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안관실 대원들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소년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수사당국은 총기가 어떻게 10대들의 손에 들어가게 됐는지, 또 실제 방아쇠를 당긴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건은 현재 수사 중이며, 형사처벌 여부는 몽고메리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결정할 예정이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총기 소유 및 보관 상태 등을 중심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