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H-E-B 홈페이지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둔 텍사스 대표브랜드 소매점 H-E-B 알렌점이 4일(수)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알렌 H-E-B는 11만 7,000스퀘어피트 규모로 프리스코, 플레이노, 멕키니 매장에 이어 북텍사스 4번째 매장이다. H-E-B는 이미 중부 텍사스와 남부 텍사스의 독보적 1위 소매기업으로 북텍사스 확장을 발표한 이후 센트럴마켓을 포함해 총 6개 매장을 영업중이다. 여기에 멜리사와 프라스퍼, 락월에도 추가 매장 계획을 발표했다.
H-E-B는 보도자료에서 “매일 저렴한 가격으로 탁월한 신선도와 품질을 제공하겠다”면서 “북텍사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복합소매점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렌 H-E-B는 True Texas BBQ 레스토랑을 비롯해 드라이브 스루를 갖춘 H-E-B 약국, Texas Proud 컬렉션 가구, 직조 직물 및 액센트 제품을 갖춘 H-E-B 홈 데코 등 식료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온라인 주문고객을 위해 매장 픽업 및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렌 H-E-B는 지역사회에서만 약 750명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영업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알렌 공립도서관에 1만 달러를 기부했다.
한편, H-E-B는 현재 얼라이언스(Alliance)와 맨스필드(Mansfield)에 신규 매장을 건설중이며 2025년까지 북텍사스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